고창군 첫 여성 4급서기관, 김공례 종합민원과장
고창군 첫 여성 4급서기관, 김공례 종합민원과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7.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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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공직생활도 고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8일 열린 고창군 인사위원회에서 고창군 여성 공직자로는 처음으로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내정된 김공례 종합민원과장은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김 승진내정자는 59년 고창군 고수면에서 출생,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공직 입문 후 2014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부안면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과장, 종합민원과장 으로 근무했다.

 2005년 국무총리 표창, 201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13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획예산실 염윤철, 고창읍 김태성, 재난안전과 형광희, 산림공원과 서재형, 보건소 이근숙, 종합민원과 김병옥 6명은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 내정 됐다.

 고창군 인사위원회 관계자는 "관리자로서의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 추진능력, 경력 전문성 등과 소수직렬 배려 및 여성공무원 발탁,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연공서열 근무년수 등을 승진인사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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