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순창을 방문한 홈스테이단은 대만 까오숑시 남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으로 25명 규모다. 순창군은 지난 2014년부터 남재중학교와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만 홈스테이 방문단은 각자 한국 측 청소년의 가정에 머물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 방문기간 동안 한국 학교체험과 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소스토굴 견학,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을 보다 더 이해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올해 11월에는 순창군 학생들이 대만 남재중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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