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전북출장지원센터 개소
한국장학재단 전북출장지원센터 개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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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17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에서 전북지역 대학생의 맞춤형 학자금지원을 위한 전북출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6개 대학(군산간호대, 군장대, 전주교대, 전주비전대, 한일장신대, 호원대) 총장, 전북교육청 황홍규 부교육감, 전북교총 이상덕 회장 등 40여 명과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센터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재단 주요 학자금지원 1:1 맞춤형 대면 상담뿐 아니라 지역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지원, 기부금 확충 등 지역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안양옥 이사장은 “재단 출범 이후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도입, 국가장학금 확대 등 양적인 성과를 이뤄왔으나, 이제는 지역별 맞춤 대면지원과 현장 소통을 통한 질적인 성장으로 학생, 학부모를 만족시켜야 할 시기”라며, “전북센터는 전북지역 대학생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학자금지원을 제공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센터는 2014년 7월에 설립된 부산현장지원센터와 서울, 대구, 광주 등에 이어 8번째로 개소한 현장지원센터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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