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원중학교를 비롯 관내 중학교 7개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서 각 부서별 업무 소개을 시작으로 스트레칭 및 소방관 체력검정 실습하기, 로프매듭법 교육, 응급처치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 다채로운 체험 순으로 행사를 진행됐다.
‘열려라 관공서’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관의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업 선택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열려라 관공서’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재능과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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