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농업인 선진 해외 농업현장 연수
익산시 청년농업인 선진 해외 농업현장 연수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7.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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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자주적인 학습모임인 청춘어람이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국외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16일 청춘어람 회원 20여명이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해외연수를 떠났다.

청춘어람은 ‘청년 창업농의 정서적 정착 지원 모델 발굴 연수’라는 주제로 일본 지바현의 미나미보소시 청년농가 방문 등 청년창업농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민간단위의 노력,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사례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일본 후계농업 및 청년농업의 현장 이해 등 연수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익산형 정착지원 모델을 발굴해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봉섭 익산시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과 사회에 대한 좀 더 넓고 깊은 안목을 갖추게 될것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올바른 농업관을 가진 농업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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