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어람은 ‘청년 창업농의 정서적 정착 지원 모델 발굴 연수’라는 주제로 일본 지바현의 미나미보소시 청년농가 방문 등 청년창업농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민간단위의 노력,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사례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일본 후계농업 및 청년농업의 현장 이해 등 연수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익산형 정착지원 모델을 발굴해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봉섭 익산시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과 사회에 대한 좀 더 넓고 깊은 안목을 갖추게 될것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올바른 농업관을 가진 농업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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