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에서 활동하게 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16일까지 운일암반일암 일대에 배치되어 119구급대원과 함께 계곡 주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함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체험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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