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쉽게 R&D를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R&D기획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R&D기획역량강화 교육은 아이디어 및 기술을 사업화 방법, 이종특허 결합 및 밴치 마킹 기법, 특허분쟁 대응에 필요한 교육이며, 기업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은 R&D 기획, 작성, 사업화 방법을 도와주기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이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 식품·바이오 관련 기업의 기획 및 개발의지를 고취시켜 R&D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은 도내 6개분야(기계소재, 정밀기계, 바이오·식품, R&D기획, 전기전자, 자동화)전문가가 현장에서 기술애로 상담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전라북도생문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R&D 기획 및 신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나 창업 희망자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063-210-6443)이 가능하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북지역 식품·바이오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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