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최근 전국 고교생 및 교사 1만 2천여 명을 초청, ‘2018년 전공체험·학과탐방·입학전형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 95개 학과(부), 1개 특별사업단이 참여했고, 전남대, 충남대, 제주대 등 국립대를 비롯 전북지역 주요 대학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체험·학과탐방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입시상담을 체계적으로 받았다.
최해인 학생(전주여고 2)은 “학과 정보에 대해 단편적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향후 지망할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도 부여받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고교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학과탐방, 전공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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