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밀집지역은 등록 외국인이 3천500명 이상 또는 전체 거주 인구 대비 등록 외국인 비율이 2% 이상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완주군 관내 삼례읍 우석대 일대와 봉동읍 둔산리 지역이다.
완주경찰서는 둔산파출소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로 구성 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그리고 산업단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등 내·외국인 30여 명이 함께 둔산리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지속적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완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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