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 분야는 인사, 노무, 취업 규칙, 심리, 직업 등으로 이뤄졌으며, 상담자들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직업 현장과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불편 사항의 해결 방향을 찾았다.
센터는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여성 근로자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전북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경력단절예방 노무·고충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11일은 무주, 진안, 장수에서 ‘찾아가는 경력 단절 예방 노무·고충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노무 및 고충 상담 분야 전문가 지원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전북지역 내 여성들의 지속적인 근로 방안도 모색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현장에서 여성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고용 불안과 고용 차별 개선을 찾아 노동 시장 이탈을 방지하고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력 단절 예방 노무 및 고충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취업지원팀(063-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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