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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가린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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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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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5회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가 오는 20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씨 없는 수박 품평회는 명실상부한 여름철 대표 축제로 정읍시수박연구회 회원들의 그 동안 노력의 결실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씨 없는 수박을 선발하는 수박품평회가 진행되고, 전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등 수박 전문가들이 출품 수박을 대상으로 당도와 외형, 무게, 비율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수박을 가린다.

더불어 세계 수박 유전자원과 수박 조각 작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특가 판매와 정읍에서 생산되는 베리류, 자생차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정읍시수박연구회 김보성 회장은 “전국적으로 씨 없는 수박의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수박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며 “앞으로 품질 규격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씨 없는 수박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의 씨 없는 수박은 2003년도부터 재배되기 시작, 현재 80농가(60ha)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농가에서 생산된 수박은 산지유통센터의 비파괴당도계로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별된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만이 시중으로 유통된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수박을 대표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대통령상 수상과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 조성, 일본 수출 등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수박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소과종 수박과 컬러수박, 기능성 수박 등의 품종 등을 확대해 씨 없는 수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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