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황창규(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 강사를 초빙해 지난 3월 24일까지 신청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 및 계획서 작성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업무절차 설명회를 갖고 오는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 제출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황창규 강사는 오는 9월24일까지 적법화 인허가 서류가 관계기관에 접수하는 경우에는 절차에 따른 인허가 조치로 적법화가 이뤄지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올 9월 24일부터 내년 9월 24일까지 최대 1년간 이행기간이 연장된다고 말했다.
임실축협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정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축사 폐쇄와 사용 중지 등 제재가 따를 수 있다”며 “관내 축산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100% 적법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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