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연구소 유재균 박사를 초빙해 ‘지방자치 제도의 이해’, ‘지방의회의 연혁’, ‘기능 및 제도적 근거’, ‘예산·결산·조례안 등 심사기법’ 등을 주제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발전방향 등 의정 활동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시의원들은 각 상임위별 활발한 토론과 연찬으로 의원역량강화는 물론 의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시민을 위한 보다 성숙되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힘을 합쳐 선진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김경구 의장은 “지금 군산은 경제위기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군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 간 소통과 화합, 새로운 이상과 비전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의원들의 헌신적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임시회를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18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토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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