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도에 따르면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마을간 경쟁을 통해 마을 만들기 동참 유도하고자 전북도가 기획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다. 콘테시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연극, 합창공연, 마을상품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군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된 총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12개 마을을 최종선정, 그간 생생마을만들기 성과를 겨룰 예정이다.
김성관 농촌활력과장은 “콘테스트가 건전한 경쟁을 통해 마을간 상호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결선에 도내 마을이 많이 참가해 전북 생생마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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