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방활동은 최근 어린아이들이 재미삼아 고층아파트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입주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아파트단지 방송 및 물건투척 금지 안내문 부착 등을 협조 요청했다.
이형재 평화파출소장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맞으면 시속 100km로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하는 것 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건투척 관련 위험성을 홍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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