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진열된 화장품을 훔친 A(20·여)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 5일 밤 8시 15분께 전주 시내의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품을 고르는 척하며 직원의 관리소홀을 틈타 2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전주시내를 돌며 2월 말까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화장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A씨의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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