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숲 속 오케스트라’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숲 속 오케스트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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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완주와 진안, 익산에서 ‘숲 속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완주와 진안, 익산에서 ‘숲 속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모하고 ‘꼼지락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김제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완주 문예회관에서 두 번째 ‘숲 속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고, 13일 오전 10시 30분 진안 문예체육관, 17일 오전 10시 30분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무대를 갖는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음악 예술의 자극을 통해 창의적인 감성 발달과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숲 속 오케스트라 공연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교육 복지 대상의 학생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1년 창단돼 올해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정기 연주회와 학교 순회 연주, 소외지역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기획연주회를 통해 음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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