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세계적인 으뜸관광’ 견인할 취 · 창업 돕는다
무주군 ‘세계적인 으뜸관광’ 견인할 취 · 창업 돕는다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05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 관광산업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위해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과 협약을 맺은 무주군이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8일까지 무주군청(문의_산업경제과 063-320-2382) 또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문의 _063-280-5239)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haha3761@ nat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의 관광 명소들을 활용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산업 식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주 4일(월, 화, 목, 금_160시간) 전주 기전대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제빵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해 △외식 및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며 교육 작품 시연회와 워크숍 및 견학을 통한 취 · 창업 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목)과 16일(월) 오전 10시 ‘무주군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산업경제과 김지은 일자리 담당자는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우리 군이 전라북도 일자리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1억 원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볼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등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