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BGF리테일과 업무 협약
김제지평선축제, BGF리테일과 업무 협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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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육성축제인 제20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1만2천800개 CU점포를 보유한 BGF리테일이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이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마케팅 세부사항을 내놓았다.

 김제시와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지자체 기업연계 팜아트 유색벼 심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특히,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업체로, 올 8월 신동진 햅쌀 정식 출시에 맞춰 전국 약 12,800개의 CU 점포에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물을 부착, 신동진 햅쌀정식, 삼각김밥 등의 제품 내에도 축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제20회 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축제 홍보와 더불어 BGF리테일은 김제시 관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간편 식사를 제공하고, 지평선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대동연날리기 행사에는 CU의 통합 PB브랜드 캐릭터인‘헤이루프렌즈’이미지를 활용한 연을 제작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 20~30대 젊은 층의 흥미와 트렌드를 반영한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환,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BGF리테일의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후원은 김제지평선축제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국내 우수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으로 축제 자체수익구조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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