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김대중 의원 선출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김대중 의원 선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7.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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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들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간 소통뿐만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간 원활한 의사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1대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대중 의원(50·더불어민주당·정읍2)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원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상임위를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이 효율적이고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제도정비와 환경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지난 9대 도의회 의원 시절 쌓은 소중한 경험을 살려 의정 활동 지원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제11대 전북도의회 입성한 의원 한 분 한 분 모두가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도민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그 누구보다 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며 “앞으로 임기 동안 동료 의원들의 지혜를 빌려 운영위를 최고의 상임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9대에 이어 4년만에 전북도의회에 입성한 재선인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과 예결위원, 행정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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