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환경 정비 활동과 꽃길 가꾸기 사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직무 관련은 물론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마련, 혹서기 열사병 과 폭염 예방 건강수칙,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특히 혹서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고 일자리사업 근무 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은 피해 그늘에서 주로 작업하고 휴식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탄력적으로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면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업 참여 중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일을 통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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