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홍보지원단’ 운영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홍보지원단’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7.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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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이석)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고용위기 지원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찾아가는 홍보지원단’을 운영한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참여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고용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퇴직(예정)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심리상담 ·직업훈련교육· 창업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센터는 이달 말까지 수송동을 비롯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홍보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행사 및 기관, 산업단지 내 기업 등을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군산시민과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박이석 센터장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공서, 지역축제 등으로 홍보를 확대·운영해 각종 지원사업의 홍보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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