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제시의회 개원, 소통의회 구현 다짐
제8대 김제시의회 개원, 소통의회 구현 다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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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3일 제8대 김제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주현 제8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역일꾼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김제시민과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김제시 최고 의결기관의 수장으로 선택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주현 의장은 “제8대 김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모든 의원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 하고, 집행부에는 “민선 7기 김제시가 역대 가장 깨끗한 지방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일에는 시정의 생산적인 파트너로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온주현 의장은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들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8대 김제시의회는 이번 달 20일부터 10일간 제21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8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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