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학동마을 1박2일 캠프, 온 가족 추억만들기
진안 학동마을 1박2일 캠프, 온 가족 추억만들기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7.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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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마을만들기 도농교류 산촌마당 1박2일 캠프가 지난 23일 진안 학동마을 체험 휴양관에서 열렸다.

 가족단위 신청자가 많이 몰린 이번 캠프는 맑은 계곡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과 채소밭에서 감자를 캐고 다음날 아침 휴양관 앞 계곡에서 미리 던져놓은 색깔 돌을 찾아 학동마을 농산물과 바꾸는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에서 온 캠프 참가자 김광국씨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다시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행복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학동마을 심효진 사무장은 “농사일로 바쁜 주민들과 시간 내기 어려웠지만 우리 마을에서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주민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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