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만 조각전 ‘TRACE-생명을 말하다’
차주만 조각전 ‘TRACE-생명을 말하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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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만 作 광야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차주만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차주만 작가는 지금까지 ‘흔적’이란 시리즈를 통해 조각적인 상상력과 은유적이면서 추상적인 표현 방식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TRACE-생명을 말하다’란 주제로 평범한 일상 가운데 다양한 흔적들을 작품으로 나타냈다.

 사회적인 것이든 자연적인 것이든 생명의 다양한 흔적들을 포착해 드러내는데, 이를 통해 우리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필연적으로 남기게 될 흔적들에 대해 사유의 장을 만들었다.

 차 작가는 “흔적들을 현상하고 드러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세계를 넘나드는 유희를 탐닉하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작품 속에서 드러낸 흔적의 이미지는 매우 단순하고 때론 간결하지만 그 간결해질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는 더 깊고 넓게 사유의 세계로 유도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차주만 작가는 홍익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번 전시는 그의 11번째 개인전이기도 하다.

 그동안 부산 비엔날레, 모스크바 비엔날레, 스위스 몽튀르 조각비엔날레, 상하이 국제예술제에 등에 참여했으며, 서울과 파주에서 작업하면서 국내·외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DMZ 아트페스타 미술감독 및 DMZ순례 국제전 미술감독을 수행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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