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완주 군 부대서 ‘인생나눔교실’ 열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완주 군 부대서 ‘인생나눔교실’ 열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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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재 영화 제작자
 영화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타짜’의 차승재 영화 제작자가 군대에서 청춘을 보내는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멘토링 시간을 선보인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천)은 ‘2018 인생나눔교실’의 영화 인문 멘토링 행사로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전북 완주군 소재에 있는 군 부대에서 군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귀백 영화 평론가가 사회를 맡아 ‘헬로! 멘티들! 영화인 차승재와 함께하는 시네마천국’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영화 감상과 고니밴드의 문화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차승재 영화 제작자의 토크콘서트는 울고 웃는 성공과 실패담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고, 그가 만든 작품 속에서 삶의 질문을 던지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18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계층인 군 부대에서 영화,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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