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석정문학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부안석정문학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0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석정문학관(관장 정군수)는 장애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문학수업 진행을 위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과 ‘다정하게 시문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정하게 시문학’ 협약 체결을 통해 부안석정문학관은 찾아가는 문학수업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장애인 수강생들의 학습 및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작가와 작품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인식개선에 앞장선다.

 부안석정문학관 정군수 관장은 “장애인 수강생들이 습작한 시들을 석정문학관 소속 전문강사에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섭관장은 “부안지역 문학의 뿌리이며 산실인 부안석정문학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문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복지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과 부안군의 지원으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을 3년째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성인학습자들의 활발한 문해교육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