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심 여름꽃 식재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 앞장
익산시, 도심 여름꽃 식재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 앞장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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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직영양묘장에서 키운 메리골드, 일일초, 채송화, 금계국,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25만본을 주요도로변 및 교통섬에 식재해 전국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조성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를 통해 관내 145개 기관단체 및 학교에 여름꽃 7만 2천본을 배부해 직접 식재토록 추진했으며, 계절별로 꽃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9월에도 가을꽃을 배부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연간 100만본에 달하는 꽃을 시 직영 양묘장에서 직접 길러 주요 교통섬 및 가로화단, 가로화분 등에 계절별로 식재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꽃탑 및 토피어리 조성 및 특색 있는 꽃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 도로공원과 관계자는 “꽃은 가꾸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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