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댐주변지역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댐 주변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13년부터 5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댐 주변지역 사회적기업인 임실노인복지센터(원장 김정미)와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권호철)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총 사업비는 8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기간은 6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4개월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80여명은 4개월간 주 3일씩 댐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댐 주변 복지 증진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옥정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박한영 지사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댐 주변지역 노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K-water는 댐 주변지역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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