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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범죄이다
오기주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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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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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러시아월드컵기간중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하여 음주하고, 모임 등 갖가지 이유로 음주를 한 후에 운전을 하게 된다.

 특히 우리는 음주에 대하여 관대한 인식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를 보면,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 2013년 2만 6589건에서 2017년 1만 9517건으로 해마다 2만여건이 발생하고, 사망자수도 2013년 727명, 2017년 439명에 이른다고 한다.

 사고빈도와 사망자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50건 이상의 사고가 터지고 하루 1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꼴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의 집계결과 음주운전의 상습성이 지적되고 있는데 음주단속시 총 3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했던 상습 적발자는 지난 2010년 14.6%에서 2016년 19.3%로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음주운전자가 첫 단속에 적발될때까지는 평균 649일이 걸렸으나 두 번째 적발때까지는 536일, 세 번째 적발때까지 419일, 네 번이상의 적발에는 평균 129일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음주운전은‘습관’이라는 뜻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찰의 단속은 앞으로 전력상습자에 대한 구속수사하는 등 처벌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의 비판이 증가하면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제발 음주법 좀 강화시켜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을 정도이다.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과 금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할 뿐만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가족에게 씻지 못할 큰 고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생각을 잊지 말고, 매일 이를 경계해야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 경위 오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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