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남부시장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남부시장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6.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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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잘 노니까 청춘이다’라는 테마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버스킹을 개최한다.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주 남부시장 2층 하늘정원(청년몰 인근)에서 진행될 토크콘서트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의 일환으로, 높은 경쟁률(4.9:1)을 뚫고 선정된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보는 공연인 한 방향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양방향 방식의 토크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춘마이크 참여아티스트는 총 4팀이 참여해 하늘정원의 감성과 고즈넉함을 표현한다. ▲달콤·따뜻한 지역 기반형 음악을 전해주는 기타듀오 ‘이상한계절’, ▲서커스와 저글링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서커스리쑨’, ▲지친 일상에서 노래를 통해 힐링을 주는 ‘레이린’, 3명의 남자가 전해주는 유니크한 감성재즈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의 무대 등을 선보인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콘서트인 만큼 아티스트들의 참여 신청과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만족도를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버스킹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매달 중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청춘마이크전북 검색), 그리고 문화사업팀(063-230-74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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