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리울초, 행복한 학교 만들기 허그데이 운영
군산아리울초, 행복한 학교 만들기 허그데이 운영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6.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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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아리울초등학교(교장 김성규)가 27일 어머니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아이사랑 허그데이 행사를 시행했다.

 친구와 친구 사이의 상처를 위로받고 학생과 교사의 참다운 정을 표현하고 자녀와 부모의 사랑을 리메이크하는 허그데이 행사는 전 교직원은 물론 어머니회, 수송파출소, 전교어린이회 임원단의 협조로 이뤄졌다.

 특히 어머니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아침 영양떡,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직접 손수 작성한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배경으로 어머니회원·경찰관·전교직원·카카오프렌즈의 허그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했다.

 김성규 교장은 “사랑과 감동을 다해 아이를 안아주는 허그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오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울초등학교는 매달 방송조회를 통해 인성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인성·인권에 관심과 실천을 위한 학교운영을 펼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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