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전남과학대학교 한도연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한 교수는 교육을 통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대한 특성 및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식중독은 깨끗이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등 3대 요령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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