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 현장 방문 활동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 현장 방문 활동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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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준배)가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공약사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한 현장 방문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팀별 활동에 들어간 인수위는 그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서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현장을 찾아가 해법을 모색하는 일련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인수위는 박준배 당선인의 주요공약인 ▲청장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천 명 창출 ▲지역 인재육성과 인사 정의 7.0으로 혁신 등 부문별 7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및 쟁점사업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의견을 도출해내는데 실무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같은 활동은 박준배 당선인의 민선 7기 정식출범을 앞두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시정목표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기틀 마련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26일 투자유치팀은 만경에 위치한 특장차 전문 기업체를 방문해 지평선산단내 입주를 권유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당선인과 만남을 약속받았으며, 가족복지팀은 전 국민의 관심사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치매안심센터 신축 사업 부지’에 대한 현장을 둘러본 뒤 건축면적 확대 필요성을 진단했다.

 박준배 당선인은 “앞으로도 365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취임 후에도 귀를 활짝 열고 현장을 찾아 전문가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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