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교육은 지난 20~22일33명을 대상으로 ▲임업인이 알아야할 경영 이야기(세무·회계 등)와 부동산 법률, ▲산림소득 공모사업 등 산림시책, ▲선진 임가 현장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우수 임가를 직접 방문해 산림텃밭 조성지의 다양한 활용사례 및, 블로그를 활용한 임산물 마케팅 방법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업기능인훈련원은 7~10월에 ‘산림 6차산업 바로알기 과정’, ’현장교육 과정(수실류반, 표고반, 약용/약초반, 관상식물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는 전북 내 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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