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하여 징수실적 및 세수신장율, 자동차세 체납 번호판 영치 실적 등 6개 항목으로 지방세 징수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징수실적 우수시군을 선정한다.
고창군은 효율적인 체납세 정리를 위해 체납자의 소유부동산, 예금, 급여, 매출 채권 압류 등을 통한 강력한 체납 처분 및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집중 체납 징수했다.
특히,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상습체납자에 대한 차량압류 및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적극적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고창군은 14개 읍면과 함께 상반기 체납세 정리를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두고 징수활동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납세의무자와 전 세무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로 공평과세를 위하여 고질상습 체납을 강력 징수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자진납부하는 풍토가 조성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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