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날 취임식은 ‘시민화합 그리고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중심의 익산시를 만들어내겠다”는 정헌율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도시와 농촌의 지역상인,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장애인단체, 소외계층 등 약 1천20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을 참여로 민선7기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초청자가 아니더라도 취임식에 뜻을 함께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취임식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고 시민모두가 새로 출범하는 민선7기의 출발에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익산시의 행복한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익산시민 모두의 취임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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