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7개 자생단체 임원진, 시·도의원 당선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사하자는 뜻을 모았다.
특히 시·도의원 당선자와 함께 송천2동 동장 및 주민자차지위원장이 참석해 송천동 1, 2동을 어우르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었다.
또한 서철교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의원 당선자와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송천동 주민들을 위한 시정활동을 격려하였으며, 족구·제기차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유회를 주관한 서철교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먼저 하나가 됨으로써 더 나은 봉사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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