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여행을 떠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산골콘서트를 관람하고, 산골공방에서 우드페인팅,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무주반디랜드’, ‘무주태권도원’ 등 무주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에게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6회를 맞은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국 7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