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춘 군산 사 선거구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
지해춘 군산 사 선거구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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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펼칠 터”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시의원 군산시 사선거구 지해춘 당선자의 각오.

 지 당선자는 “4년간 한시적으로 위임받은 주민들의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변화에 대한 준엄한 주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산의 중심부인 나운동과 신풍동이 그 명성을 이어 가도록 주민 친화형 시설 확충과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소외 계층을 발굴·돕는 생활 밀착형 의정 생활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구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주민이 저의 주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해춘 당선자는 “군산은 현재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 골목상권이 벼랑에 몰려있다”며 “미력하나마 군산 경제가 회생하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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