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본격화
진안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본격화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6.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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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아우르고 연결, 천년 마령을 이어가는 불로장생 마령’을 비전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인 발효청 제조사 교육을 필두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마령면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지난해 홈바리스타 교실에서 15명의 주민이 바리스타과정을 수료했고, 발효청제조사교실에서 8명 전원이 산야초 발효 효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홈바리스타, 수제맥주제조사, 발효청제조사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발효청제조사교실은 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주민이 지역강사로 위촉되어 4회교육으로 지역전문가 육성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관리사, 독서지도사, 제과제빵사 등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전문가육성교육, 프로그램기획 및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주민 주도의 활동으로 이어가는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로 2020년까지 추진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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