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에 소재한 아로니아정원은 아로니아를 재배해 가공·판매하는 식품기업으로 청주시 아로니아연구회는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로니아의 재배 및 가공과 판매 방법, 상호간 보유 기술의 공유,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아로니아정원을 방문했다.
익산 아로니아정원은 6개의 저온저장고 약 200톤의 원료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0㎡ 면적의 분말·과립·액상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김완수 익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청주시 아로니아연구회 회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하여 새롭고 다양한 아로니아 제품들을 개발하고 연구해 아로니아 재배농가의 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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