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힐링 캠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게 꽃을 활용한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보육교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힐링캠프는 ‘꽃으로 피어나는 행복교사’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꽃을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명희 익산시 여성보육과장은 “행복한 보육교사를 통해 아이들도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힐링 캠프는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형성해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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