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충칭, 광저우, 칭다오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시장개척 기회를 갖게 된다.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로 중진공과 코트라의 시장성 검토 등을 통해 지원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1업체 1인 한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상담주선용역비, 통역비 등을 지원 받는다.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지 않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외국어 홈페이지와 외국어 카탈로그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 등은 참여가 어렵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전북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7)으로 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