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라북도 디자인포럼 개최
2018년 전라북도 디자인포럼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6.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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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전북디자인센터는 21일 오후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2018년 전라북도 디자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도민, 학생,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의 주요정책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서비스디자인, UX디자인의 이해, 전북특화산업 컨텐츠를 통한 수익창출과 시스템화 전략의 3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문화, 관광, 농업 등 디자인과 연계시킬 수 있는 컨텐츠가 풍부하여 앞으로 디자인센터에서는 전라북도의 지역 주요 정책의 디자인 전략 수립을 통하여 향후 디자인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럼에서는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의 개념 정립과 선진사례 공유,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의 이해를 통한 지역특화산업 적용방안, 전라북도의 주요산업과 컨텐츠를 통한 수익창출과 시스템화 전략 등 실질적으로 디자인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이제는 제조업이 중심이 아닌 서비스 중심의 디자인 역량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며, 전라북도의 주요정책 및 컨텐츠와 고객의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니즈에 주목하는 디자인 개념이 필요할 것이다.

강신재 원장은 “앞으로 전라북도의 주요정책과 디자인을 연결해 디자인과 행정의 융합을 통한 도내 기업 발전의 토양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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