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이 사업은 IT·문화·관광·체험 분야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에게 R&D 기술개발 및 멘토링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개별 기업주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기술개발 △혁신기술개발 △공정개선품질개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등 총 9개 세부 분야의 맞춤형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분야별 전문인력의 직접소통을 통한 과제수행으로 연구개발 기회 부여 및 연구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며 서류심사·현장실사·대면평가 절차를 걸쳐 직접 지원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복(편중)지원 방지를 위해 최근 3년 이내 정부 및 지자체의 동일분야 지원과제에 참여한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다만, 상이한 분야의 과제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한 성장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IT·문화분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필요로하는 R&D 기술개발 지원과 전문 멘토링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자치경제팀 063-711-2053)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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