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박진두 부군수를 만나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성전자에서 후원받은 4만원 상당의 주식과 부식 세트 105개를 지원했다.
전달식 행사에는 이건웅 사무처장과 정일윤 임실군적십자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임실군 각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박진두 부군수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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