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완주군 제1선거구 송지용 도의원은 무투표로 당선돼 ‘삶의 질 으뜸’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용 도의원은 “부족한 저를 믿고 4년의 임기를 다시 맡겨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하라는 군민 여러분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 도의원을 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용 도의원은 제5대, 제6대 완주군의원을 역임했고, 제10대 전라북도의회에서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했다.

　또 의정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을 돌아다니며 진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12년간의 의원 생활은 완주군민들의 민의를 전달하고 전북과 완주의 발전을 위해 일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송 도의원은 밝혔다.

　송 도의원은 “전북도가 잘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고, 의회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도 충실히 하겠다”며 “전라북도의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해 견제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며 전라북도와 완주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송지용을 지지해주신 군민들과 전라북도를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완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왔기에 완주가 처해 있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완주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도의원은 “앞으로 완주군의 발전, 더 나아가 전라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며 “저를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