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총 68개 기관, 210여 명의 공무원 노사관계자가 참가해 우수한 노사문화 정착 및 유지 비결 등 모범사례를 서로 교환할 계획이다.
노사문화 공동연수는 행안부에서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우수 행정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총 62회(868개 기관 4,702명)에 걸쳐 진행해 왔으며, 전북 개최는 처음이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상’을 수상한 우리 전북도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 관행 정착과정과 소통 중심의 노사화합 사례를 전국에 소개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진정성 있는 노사간 소통을 위해 다양한 특강과 군산의 주요관광지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을 포함해 소통과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김송일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우리 도의 우수한 노사문화 정착 사례를 알리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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