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남원사회복지관 금융취약계층 역량강화 협약
온누리신협·남원사회복지관 금융취약계층 역량강화 협약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6.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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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근규)과 남원사회복지관(관장 문홍근)는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 온누리신협 본점에서 박근규 이사장, 문홍근 관장, 오종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취약계층 가계금융 역량강화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보유하고 있는 물적 인적자원의 지원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증진함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가계금융역량 강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과 활성화를 도모하여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상생 발전하여 남원사회복지관은 물론 더 나아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능력 배양에 앞장서는 참다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원사회복지관 문홍근 관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소외계층의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함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가계금융 역량강화로 저소득층의 자활의지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신협은 소외계층 가계금융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남원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연 8%의 ‘희망천사 씨앗적금’ 이란 특별 상품을 출시하여 복지관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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